기존에 운영하던 닥종이 인형 공예, 전통 서예 강좌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규방공예(손바느질), 민화그리기(심화), 한지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봉산탈춤 배우기, 수채화로 그리는 여주 문화유산, 명화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여주시민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12시, 오후1시30분~3시30분으로 2타임 운영된다. 인원은 각 과목 당 20명 내외이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접수는 1월 26일(월)부터 2월 13일(금)까지 여주박물관(신륵사관광지 내 위치)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의 맑은 정신과 생활의 지혜가 깃든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여주박물관(☎887-358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