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한자뿐 아니라 쉬운 한시 등을 소개하고 국어영어의 문법 원리와 연결하여 한자를 쉽게 풀이하며 소설역사 등을 곁들인 강좌로 2시간 내내 집중하고 지루할 겨를이 없다고 수강생들이 만족도를 표현했다.

재미있는 한자여행은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한 단락씩 나누어 반복하여 진도를 나가는 형식이라서 언제 참여해도 첫 강의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강의의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한자에 대해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갑골문자의 상형원리를 통해 허신의 설문해자의 오류 등을 밝히면서 한자 원리들을 소개한다.

한자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글자들을 연속으로 기억하는 한자 확장 원리를 가르쳐 매우 쉬운 방법으로 익힐 수 있다.

한편, 이야기 한자여행을 강의하고 있는 여주시청 김용수 팀장(한자 사범)은 여름특강으로‘썸타는 아삼삼한 한시여행’을 강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의내용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수강 희망자는 여주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 를 참고하면 알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주도서관(☎887-3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