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군수는 6일, 서울 종로 종묘에서 열린 종묘대제에 참석해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신위를 모신 정전(正殿) 제9호실에서 초헌관으로 제례를 올렸다.
종묘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유산으로 지난 1995년 12월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한 제례행사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주관하에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 열리며, 종묘에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위패)를 모신 곳으로, 종묘의 중심 건물인 정전은 총 19칸에 19분의 왕과 30분의 왕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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