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주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던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24일 여주시청을 재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내복 500벌을 추가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소외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윤은호 이사장은 “지난번 난방유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평소 입을 수 있는 내복도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지난번 난방유에 이어 내복까지 지원해 주셔서 추운 겨울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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