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노조 여주시청 지회(지회장 이범선)은 지난 17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전달된 백미(10kg) 5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선 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환경미화원 노조 여주시청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새벽부터 지역을 깨끗하게 해주는 손길들이, 이번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주는 사랑의 손길이 돼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환경미화원 노조 여주시청 지회는 2011년 12월에 설립되어 6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환경미화 업무를 통해 여주시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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