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6주간 미래의 소방관 경동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2명(최영락, 이정은)이 119구조구급대에서 구급차 동승 실습을 하고 있다.
이번 구급차 동습 실습은 표준화된 임상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학습경험 제공과 실습기관으로서의 소방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에 필요한 환자평가능력 함양과 현장처치 능력에 필요한 기초술기를 습득하게 된다.
또한, 실습생들은 실습 전, 소방서 구급업무에 관한 이해, 안전교육, 대민친절교육, 직원 및 실습지도자 대응 예절교육, 개인 감염방지 및 구급장비 소독법, 구급차 적재장비에 대한 설명 및 사용법, 구급활동일지 작성법 등을 지도 받은 후 119구급대원과 함께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실습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실습생들에게는“학교에서 이론적으로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 잘 적용해, 환자평가능력 및 현장처치 능력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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