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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조동회(58) 여주지회장

<여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조동회(58) 여주지회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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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있는 인재 발굴 및 대중문화 보급에 힘쓸 것”

 

대중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사회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예술을 펼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여주지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대중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재능 있는 인재를 찾아 연예인 발굴에 힘쓰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조동회(58)여주지회장을 만나 봤다.
 

여주지회는 여주지역 연예인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각종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여주지역 주민들에게 대중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8년에 탄생했다.
 

그전에는 여주출신 연예인들은 그동안 여주에 연예인 관련단체가 없어 인근 시·군의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렇게 탄생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여주지회에는 가수, 연주, 연기, 창작, 국악 등 5개 분과에 60여명의 연예인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조동회 회장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립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2012년 6월 중앙회의 심의를 거쳐 제2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여주지회장으로 취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지역에 노래, 문화, 예술 등 끼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실력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재능 있는 연예인을 발굴·육성해 여주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 서고 있다.
 

조동회 지회장은 “여주에는 재능 있는 가수와 연주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들을 키워내는 일도 여주지회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회장 혼자 결정하고 지시하는 일방적이 아니라 회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항상 상의하고 회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반영해줄 때 그 단체는 무궁한 발전을 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찾아다니는 봉사·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에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회 지회장은 “앞으로도 여주연예협회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질책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 또, 여러분들의 따가운 질책 한 마디 한 마디가 여주지회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깨끗하고 투명한 단체운영을 통해 각종 문제의 재발을 없앨 것이라는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여주지회의 힘을 키우고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며 “여주에서 유명 연예인이 나오면 그만큼 여주를 알리는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월 여주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공연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작가로 색소폰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동회 지회장은 지역 연예인 후배들을 위해서도 더욱 활기차게 여주지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항상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조동회 지회장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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