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새마을부녀협의회 김진숙 회장 등 임원 6명은 지난 21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중 식당운영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로 여주시 관내 저소득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지원된다.
김진숙 회장은 “우리 여주의 큰 지역행사인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성황리에 끝났고, 이번 행사에서 음식을 제공해 발생한 수익금을 여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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