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세종초 훈민실에서 2014 여주 혁신교육 컨퍼런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데이에서는 지역 내 각급 학교 관리자, 혁신담당부장, 혁신학교 연구회 회원, 추진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4 여주 혁신교육컨퍼런스데이는 지역 내 10개의 혁신학교(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와 준비교(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고등학교 1교)의 운영 성과 발표 및 우수 사례 전시를 통하여 2014 여주혁신교육의 성과를 들여다보고 2015 여주 혁신교육 추진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혁신학교 클러스터별 운영 결과에 대한 협의회와 2015 혁신 공감학교 정책 설명회를 함께 함으로써내년도에 달라지는 혁신교육 정책에 대비해 모든 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란 교육장은 “지역 내 학교의 30%의 학교가 혁신학교 및 준비교를 운영하고 70%이상의 학교가 혁신학교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의 혁신교육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혁신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혁신철학의 정착과 혁신교육 활성화 노력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를 기획한 담당 장학사는 “2015 달라지는 경기 혁신 교육정책에 발 맞추어 단위 학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행정을 펼칠 것”이며 “여주가 혁신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의 각 주체와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