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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조성기 보급시범사업 추진

논두렁조성기 보급시범사업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4.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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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평균 700m 논두렁 조성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고품질쌀 분야 최우수지도기관으로 선정되어 2007년도 특화작목육성촉진 자금 5억 원을 상사업비로 지원 받아 이중 8600만원을 논두렁조성기 보급시범사업으로 추진하였다.


이번에 보급한 논두렁조성기는 총 25대로 시간당 평균 700m의 논두렁을 조성할 수 있어 하루 8시간기준 28∼30명 분량의 작업을 하여 농번기 농업노동력절감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다.


벼 이앙전 논두렁 조성은 농작업 중에서도 매우 힘든 중노동으로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자화 등으로 생력화가 절실하였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안치중 벼농사 전문 지도사는 “이번 논두렁조성기의 보급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직접 대하기에 농업인들이 참으로 무엇을 원하고, 또 무엇을 지원해야 실질적으로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해준 아주 보람 있는 사업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쌀의 고품질화와 농번기 농업노동력 절감을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생력화 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ㆍ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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