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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내몸을 위한 보양식 장수흑염소”

<여주> “내몸을 위한 보양식 장수흑염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1.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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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허약체질, 보양식에 흑염소 요리가 최고’

▲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점의 게발메뉴인 한방갈비전골

요즘처럼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블랙 푸드(Black Food)’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검은색을 띈 음식, 이른바 ‘블랙 푸드(Black Food)’가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블랙 푸드 중에서도 제왕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흑염소’다. 물론 흑염소도 요리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은 천차만별이다.
 

흑염소 요리로 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몸에 기운을 보충해줄 때가 왔다.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1181번지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점’(대표 남정아)에서는 건강음식의 대명사인 흑염소요리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다.
 

남정아 대표는 웨딩홀을 비롯해 여주대학 앞 큰집갈비를 경영하는 등 25년간의 식당 운영 경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남정아 대표는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점’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웰빙 시대에 맞는 보양음식으로 흑염소 요리를 선택한 그녀는 전국 각지에 흑염소 요리로 유명한 곳은 모두 찾아 시식을 한 다음 이곳의 메뉴로 선정했다.
 

이곳의 메뉴로는 한방갈비전골 2만5000원, 갈비찜 2만5000원, 수육, 무침, 전골 각각 2만3000원, 탕 1만3000원 등이 있다.
 

▲ 쫄깃쫄깃 부드러운 갈비찜

또, 추천메뉴로 수육+갈비찜+갈비전골이 3만5000원, 갈비찜+갈비전골+보양죽이 3만원으로 다양한 코스 요리로 흑염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수흑염소’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한방갈비전골’다.
 

‘한방갈비전골’은 남정아 대표가 직접 개발한 요리로,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점이 아니면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메뉴다.
 

커다란 뚝배기에 오가피, 엄나무, 벅나무, 녹용, 황기, 인삼, 밤, 대추 등 8가지의 한약재와 부추, 버섯, 염소 갈비 등이 수북이 담겨지고, 남사장의 비법이 담긴 뽀얀 육수와 함께 상에 나온다.
 

한방갈비전골이 뚝배기에서 끓을 동안 밑반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담겨져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밑반찬 또한 남사장의 손맛이 가득 배어있다.
 

특히 시원한 국물이 환상인 동치미와 상큼한 향이 가득한 깻잎절임, 오이절임, 열무김치 등 모든 음식 하나하나에서 그녀의 정성이 묻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방갈비전골이 보글보글 끊기 시작하면 부추와 버섯을 건져먹고 서서히 잘 익은 갈비와 약재에서 우러난 육수를 맛보면 된다.
 

그 맛은 말 그대로 환상이다. 쫄깃하게 씹히는 갈빗살은 가히 고급 한우의 맛을 뛰어넘어 건강함이 몸 안 가득 스며든다.
 

정신없이 한방갈비 한 냄비를 비워갈 때쯤 살짝 남은 육수에 밥을 볶아 먹을 수도 있다. 한방육수에 볶아진 볶음밥 또한 일품이다.
 

또, 후식으로 살얼음 동동 뜬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소면과, 김치, 김가루가 얹어져 나오는 소면은 말 그대 속이 후련 할 정도로 시원하고 깔끔하다.
 

상에 나온다. 그리고 수정과로 마무리 된다.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 쓰는 그녀는 손님의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상에 낸다.
 

또, ‘갈비찜’은 푸짐한 부추와 함께 남정아 대표만의 특별비법 소스로 양념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특히 어린아이나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
 

갈비찜과 함께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탕도 인기 만점이다. 특히 애주가들의 속 풀이용으로 탕만 한 것도 없다.
 

남정아 대표는 흑염소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 미식가들의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는 흑염소는 특히 임산부,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보약으로 통하고 있다. 염소고기를 한방에서는 온양성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노인들의 몸이 차질 때에는 염소 고기를 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진다.
 

본초강목에는 염소고기가 원양을 보하며 허약을 낫게 하고 피로와 추위를 물리치며 위장 의 작용을 보호하고 마음을 평안케 한다고 한다.
 

당나라의 천금방책에 둔양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황기 용안옥 요리인데 이것은 확실히 자양강장 식품이다.
 

▲ 남정아 대표
또, 남 대표는 흑염소는 옛날부터 임산부의 보약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흑염소에는 지방질의 함량이 적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그리고 철분이 많이 들어있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회복기의 환자나 어린이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철분은 빈혈을 막아주며, 칼슘은 임부가 태아에게 빼앗긴 칼슘의 보충이 되고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직접 필요한 영양소가 된다고 말한다.
 

남정아 대표는 특히 산후허약으로 보양을 필요로 하는 산모, 위장병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허약체질, 당뇨병 치료를 위한 영양보충을 요할 때, 빈혈증세가 자주 와서 항상 고생할 때, 추위에 약하고 수족이 냉하고, 갱년기 노화와 주름살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흑염소 요리가 최고라고 말한다.
 

남 대표는 흑염소 고기는 근육섬유가 연해서 소화 흡수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방 함량도 쇠고기의 절반가량밖에 안 들어 있어 소화가 잘 안되어 고기를 잘 못 먹는 사람이나 위장병 환자나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이런 그녀의 정성으로 인해 인근에 위치한 캐슬파인 골프장과 여주썬밸리, 360˚골프장 등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 집으로 유명하며, 흑염소 요리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점’은 약 150여석 넓은 홀과 내실,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으며, 넓은 펜션과 족구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이고 동호회 등 단체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봉고차 운행을 하고 있어 부담 없이 방문 할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 대비한 건강보양식과 연말모임이 많은 12월, 좋은 사람들과 ‘장수흑염소 요리전문’에서 맛있는 흑염소 요리로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네비게이션으로 찾아오실때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1181번지(부평로 690번지)
☎031-886-9352, 010-9004-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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