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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NH농협은행 여주남지점 김영준(54) 지점장

<여주> NH농협은행 여주남지점 김영준(54) 지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0.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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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편의 위한 농협은행 만들어 갈 것”

김영준 NH농협은행 여주남지점장은 1980년 농협여주군지부에 첫 입사해 금융 일을 시작했다.
 

김 지점장은 여주뿐만 아니라 경기지역본부, 이천 등 타 시·군 농협에서도 근무하면서 풍부한 금융 경험을 쌓았다. 이후 여주시지부 등 주요 요직에서의 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2012년 남지점장으로 부임했다. 부임 후 그는 상사이기 이전에 34년 농협은행 선배로서 직원들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김 지점장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전달하는 것이 결국 고객은 물론 은행, 동료, 가족 모두가 행복 해지는 길이다고 말한다.
 

이런 그의 노력으로 2013년 상·하반기 모두 농협업무추진평가에서 연속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CS친절부분(고객만족도 부분)에서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지역은행으로 주민들의 편의와 서비스를 위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영준 지점장은 최근 여주지역 고객들이 타 지역으로 먼 거리까지 가서 환전을 해야 하는 불편 해소 및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환전 할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줄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통화로 환전 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여주남지점’이 총12개의 통화를 보유한 ‘다통화 지점’으로 선정돼 여주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고 알뜰한 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주남지점이 보유한 통화는 총12개로 달러(USD), 엔(JPY), 유로(EUR), 위안(CNY), 파운드(GBP), 홍콩 달러(HKD), 호주 달러(AUD), 캐나다 달러(CAD), 싱가폴 달러(SGD), 태국 바트(THB), 스위스 프랑(CHF), 필리핀 페소(PHP) 등으로 언제든 농협은행 남지점을 방문하면 환전을 받을 수 있다.
 

김영준 지점장은 “다통화 지점을 운영하게 된 것은 농협 고객뿐만 아니라, 여주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까지 가서 환전을 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 주고자 시행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업무가 늘어나 어려운 점은 있겠지만, 고객만족을 위해 다통화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직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협조해 주고, 잘 운영하고 있어 현재는 여주뿐만 아니라, 인근 이천, 양평 등지에서도 여주남지점을 찾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력에 고맙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김 지점장은 모든 일을 솔선수범해 자신이 직접 그 일을 직접 해보고 나서야 직원들과 상의해 업무를 추진한다.
 

김 지점장은 자신의 노력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의 생활신조처럼 어떠한 업무든 지점장으로서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는 “신입직원부터 지점장까지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다통화지점, CS친절부분 우수사무소, 농협업무추진평가 1등 선정 등 직원들이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지점장은 “여주남지점을 찾는 고객들이 판단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책임자로서 직원들과 고객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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