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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면주민자치위원회 박명기(63) 위원장

<여주> 능서면주민자치위원회 박명기(63) 위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0.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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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통한 주민 소통·화합 위해 노력’

주민자치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고, 행정과 지역사회 문화의 발전을 이어 주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박명기(63)능서면주민자치위원장이 있다.
 

박명기 위원장의 주민자치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능서면주민자치센터는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지난 2013년에는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늘품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도에는 능서면주민자치센터가 우수 자치센터로 인정, 각종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큰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하고 있다.
 

또, 지난 9월30일에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4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능서면주민자치센터 새미아악 난타동아리가 여주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명기 위원장은 “추수를 앞두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능서면주민자치센터 운영하고 있는 모듬북동아리 새미아악팀은 여주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해 여주시 대표로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능서면주민자치센터가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전 위원장님들이 주민자치의 기틀을 탄탄히 해 놓아,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능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 및 위원들로 구성돼 있어 더욱 화합과 단합이 잘되고 있다.
 

반면, 박명기 위원장은 “현재 여주지역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지원이 다른 시·군과 비교해 보면 현저히 낮아, 질 높은 주민자치기능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주시내권이 아닌 면단위의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타 기관의 프로그램이 중복돼 회원들 간 트러블이 발생할 때면 안타깝다”며 “지역 기관에서도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기틀을 바탕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향해 지역 내 자원의 최적화와 역량의 극대화를 이루어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의 확대 또는 가치의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자원의 통합을 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파악하고 나아가 각종 사업을 통한 공동체의 원활한 협력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박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주인으로 운영이 돼야 한다”며 “그러기위해 회원들 간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서로 한걸음씩 양보하며 이해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능서면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능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댄스스포츠, 모듬북(난타), 꽹과리, 앉은반, 민요, 수지침, 어린이 난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탁구, 헬스, 컴퓨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통의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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