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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이석준(52) 위원장

<여주> 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이석준(52) 위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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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 할 것”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기능을 강화 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최 일선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고, 행정과 지역사회 문화의 발전을 이어 주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이석준(52)점동면주민자치위원장이 있다.
 

주민자치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점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월26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에서 타 시·군의 경우 주민자치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발표를 하는 반면, 점동면은 주민자치센터의 실질적 총괄, 운영하는 이석준 위원장이 직접 발표를 해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평가내용은 주민자치센터 지원, 지역사회협력,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활성화, 주민참여도, 파급성, 성과도 등을 심사해 점동면이 장려상을 했다.
 

심사위원들은 우수사례발표는 점동면이 대상을 수상할 만큼 잘했지만, 심사항목 중 지자체의 주민자치센터 지원에 관한 점수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총 점수를 낮게 받아 아쉽게 장려상을 수상 했다.
 

이석준 위원장은 점동면 뿐만아니라, 여주지역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지원이 다른 시·군과 비교해 보면 현저히 낮아, 질 높은 주민자치기능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
 

이 위원장은 “前 조재운 위원장이 점동면 주민자치의 기틀을 탄탄히 해 놓아,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준 위원장은 “그 기틀을 바탕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향해 지역 내 자원의 최적화와 역량의 극대화를 이루어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의 확대 또는 가치의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자원의 통합을 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파악하고 나아가 각종 사업을 통한 공동체의 원활한 협력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 농산물 판매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수익사업이나 위탁사업을 통해 창출한 자체 재원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홍웅표 점동면장은 “이처럼 봉사와 희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석준 위원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안정행정부 장관표창을 수여 받게 된다”며 “이 위원장의 노력이 점동면 주민자치의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준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주인으로 운영이 돼야 한다”며 “주민자치센터 회원 및 프로그램 동아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면 주민자치센터는 밸리댄스, 탁구, 사물놀이, 요가, 서예, 헬스, 컴퓨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매월 우리점동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소통의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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