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흥로타리클럽(회장 김성열)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밀알선교단 ‘장애인쉼터’ 증축공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증축되는 밀알선교단 ‘장애인쉼터’는 현재수용인원이 30여명이며, 매일 쉼터를 찾는 장애인은 80명으로 수용시설이 포화상태로 증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공사는 여흥로타리클럽 명예회원인 김영자 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진행됐다.
 

공사는 쉼터 9평을 증축 및 하수관공사로 클럽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자재구입비 등 600만원이 소요됐다.
 

김성열 회장은 “이번 장애인 쉼터 공사에 후원해 준 여흥새싹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대광레미콘, 군복무 휴가 중 봉사에 참여해준 박정원 상병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봉사를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흥로타리클럽은 김성열 회장 및 47명의 회원과 여흥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회원이 월 1만원으로 사랑을 나누는 ‘여흥새싹회’회원 50명이 함께 봉사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