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우울증상을 감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인 우울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2013년 6월 중앙대학교와 연계해 여주시노인복지관 재가노인 130명을 대상으로 우울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증상이 있는 노인이 51.6%의 결과가 나왔고, 이 중 46.2%의 노인은 심각한 우울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와 노인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노화를 위해 삶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PEARLS)'은 미국에서 임상실험결과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스스로 본인의 우울감을 관리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대상은 여주 지역내 65세이상 어르신들로 모집기간은 8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노인복지관 사례관리팀(☎031-88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