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와 삶을 중요시하는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샐러드 바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샐러드 바는 뷔페와는 달리 이름 그대로 샐러드 등의 간소한 음식만을 구비해둔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 바는 당연히 뷔페보다 가격이 싼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우 샐러드바 이외의 메인 메뉴를 파는 것도 특징이다.
뷔페라고 다 같은 뷔페가 아니듯이 샐러드 바도 당연히 질의 차이가 있다.
게다가 뷔페가 일정한 틀을 갖춘 것에 비해 샐러드 바는 그냥 야채를 먹을 수 있으면 다 샐러드바라고 묶어 부르지만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다.
기존의 샤브샤브 메뉴에 샐러드 바를 접목한 형태로 고정화된 음식 문화에서 벗어나 실속 있고 맛깔스러운 음식, 실속 있는 가격과 맛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곳이 있다.
‘하늘새 샤브&샐러드 바’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성향에 맞추어 웰빙 맞춤 샐러드 바로 거듭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련된 샐러드 바의 이미지가 주인장의 감각이 묻어나는 단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소담스럽고 예쁘다.
철저한 준비 끝에 7월1일 오픈한 ‘하늘새 샤브&샐러드 바’ 이곳은 윤성희 대표의 시어머니와 함께 3대에 걸쳐 운영해온 ‘여주해장국’으로 유명세를 떨친 곳 이기도 하다.
애주가들의 속풀이를 해주시던 어머니의 연세가 많다보니 며느리인 윤성희 대표가 얼마전까지 깔끔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퓨전 한정식을 운영했었다.
그러다 얼마 전 내부인테리어 등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윤성희 대표는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제대로 된 요리들로 샐러드 바를 선보이고 있다.
‘하늘새 샐러드 바’는 1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풍으로 깔끔하고 세련됐다.
윤성희 대표는 타고난 미각과 야무진 손맛으로 하늘새 샤브&샐러드 바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미 그녀의 손맛은 여주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 가장 중요한 맛은 물론, 예술적 감각의 데코레이션은 입맛을 더욱 자극한다.
“알찬구성에 맛도 좋고 무한리필 매력까지 덤으로”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샤브샤브에는 배추, 청경채, 느타리 버섯, 숙주나물 등 각종 야채와 떡, 국수사리, 만두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샐러드 바 메뉴로는 단호박 샐러드, 잡채, 궁중떡볶이, 도토리 묵 무침, 볶음우동, 게살 샐러드, 마파두부,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샤브샤브를 다 먹은 뒤 육수에 끓여 먹는 죽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이 죽 맛을 보기위해 하늘새 샤브&샐러드 바를 찾는 이들도 있다.
식후에는 제철과일과 쿠키, 오미자차, 보이차, 커피 등으로 후식을 즐길 수 있다.
윤 대표는 샤브&샐러드바 이전 퓨전 한정식을 운영할 당시 전통 한정식은 물론, 퓨전 한정식까지 섭렵했다.
당시 그녀는 2년여 동안 전국 각지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아다니며 맛의 비결인 레시피를 모두 습득하고, 이 레시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어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늘새 샐러드바’의 메인 요리는 물론 모든 음식들은 모두 윤 대표가 직접 맛을 낸다.
이곳 하늘새 샐러드바 만의 매력은 또 있다. 바로 착한 가격이다.
소고기 샤브샤브의 경우 평일점심은 1만1900원이며, 저녁과 주말에는 1만3900원이다.
또, 한우 샤브샤브는 평일점심은 1만6000원, 저녁과 주말에는 1만8000원으로 여기에 고기를 추가하게 되면 각각 5000원과 8000원이 추가하게 된다.
또, 어린이(4~7세)의 경우 1인분에 5000원, 초등학생(8~13세)은 8000원이다.
평일점심과 저녁·주말에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저녁과 주말에는 스파게티와 치킨이 메뉴에서 추가된다.
착한 가격에 맛좋은 음식, 무한리필이 이곳 ‘하늘새 샐러드 바’의 무한매력으로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곳 ‘하늘새 샐러드 바’를 찾는 손님들은 착한 가격에 음식의 질이 너무 좋다는 것이 모두의 평이다.
테이블 배치 또한 넓게 되어 있어 복잡하게 부대끼지 않아 조용하고 격조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소스와 드레싱, 계절에 따라 바뀌는 메뉴는 모두 윤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다.
윤성희 대표는 “모든 음식이 모든 이의 입맛을 100% 만족시키기엔 어렵지만, 많은 이들에게 샐러드 바의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요리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샐러드 바의 메뉴는 2주에 한 번씩 새로운 요리가 추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제철 과일이나 채소 등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해 맛있는 요리들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옛 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하늘새 샤브&샐러드 바’의 음식은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한 번 더 먹고, 분위기에 한번 더 먹는다는 표현이 제격일 것 같다.
☞여주시 세종로 113번길 11-12
※☎885-2035, 010-3462-7420(윤성희 대표)
분위기도 어수선하고 음식의 종류는 적다쳐도 음식이 어찌나 부실하던지~~~ 고기는 양은 너무 적을뿐아니라 고기가 간결하게 나온게 아니고 녹아서 핏물이 줄줄...
국밥한그릇 먹은것만도 못한 불쾌한 느낌이었습니다.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자란 생각은 늘~하는데 여지없이 또.
입맛이 각기라고는 하지만 좀 너무하단 생각을 떨쳐버려지지 않기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