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내 유휴지에 고구마를 경작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9일 인근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비료살포, 이랑조성, 배토작업을 거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이 경작한 고구마는 올 가을에 수확해 지역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단체 및 소외계층에 기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실천을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행복나눔 봉사회 결성 및 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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