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장애인들이 직접 창작한 수채화, 서예를 비롯한 예술작품 50여점을 전시한 장애인작품전 오프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전시회를 후원하는 점동면 소재 어우재미술관에서 개최됐으며 예술작품을 출품한 장애인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자리였다.
김은희 관장은 “장애주간을 맞아 장애인 분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지역내 장애인식개선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으로 하여금 자존감 및 성취감 형성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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