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날씨 탓에 기운이 쭉 빠지는 요즘,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싱싱한 각종 조개로 몸보신을 해도 좋을 것 같다.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싱싱한 조개들이 냄비에 한가득! ‘이 집은 이렇게 장사해서 남는 게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들게 만드는 곳이다.
여주시 현암3길 21 ‘조개가 땡기는 날’ (대표 채은주)가 바로 그곳.
키조개, 가리비, 굴, 백합, 소라, 새우 등 10여가지 조개에 큼직한 낙지 한 마리가 함께 나온다. 쫄깃한 조갯살과 시원한 국물이 말 그대로 환상이다.
‘조개가 땡기는 날’의 메뉴는 조개찜 大 5만5000원, 中 4만5000원, 小 3만5000원, 조개구이 大 5만5000원, 中 4만5000원, 小 3만5000원, 해물라면 6000원, 도시락 3000원 등이다.
▶메뉴 : 조개찜 (大, 中, 小), 조개구이(大, 中, 小), 해물라면, 도시락
▶문의 ☎031-88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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