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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참가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 참가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04.11.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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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밤고구마 등 홍보, ‘도자문화체험관’ 운영

여주군은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 여주의 우수특산품을 전시·판매를 통하여 홍보했다. 국민소득 2만불시대와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지방으로부터 창출하고자 지역혁신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를 갖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주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지역관련협의회·혁신지원기관·언론기관 등이 공동기획하고 참여했다. 박람회 주요행사로는 지역혁신학술행사, 성공사례발표회,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토론회, 지역향토·문화산업 전시 판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혁신특산품으로 대왕님표 여주쌀, 여주밤고구마, 땅콩을 전시 판매하며 도자문화의 본고장으로서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여주도자기 전시와 도자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특산품 홍보에 있어서 ‘대왕님표 여주쌀이 탄화미가 발견된 발원지로서의 역사’와 진상미의 유래, 최적지로서의 자연조건 그리고 품질향상 노력 등으로 청화백자처럼 푸른 기운이 감돌고 윤기가 나며 찹쌀처럼 차지고 부드러운 맛을 부각시켰다. 여주 밤고구마는 전국 최대산지로서 적합한 기후와 토양으로 표피가 밝은 적자색이고 높은 당도, 육질은 분질로서 밤 같으며 모양이 둥글고 크기가 먹기에 적합한 점 등의 우수성과 ,이미 전국적인 명성으로 수입농산물에 대항 할 수 있는 주민소득증대 농작물 개발 우수사례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여주땅콩은 병해충에 강하여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건강식품으로 영양가가 높고 고소하여 전국 제일의 맛과 판매량을 자랑함을 홍보했다. 한편, 여주군 공무원의 혁신에 대한 마인드와 혁신기법 제고를 위하여 부군수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관계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관을 실시하여 타 지역의 우수혁신사례를 체험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앞으로 지역혁신의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우수사례 창출을 위하여 정부에서 개최하는 박람회 등 혁신관련프로그램 참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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