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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프로젝트 구축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프로젝트 구축

  • 기자명 여주/김규철기자
  • 입력 2007.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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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복선 전철화 사업 등 교통계획수립 적극 추진

여주군이 인구20만 자족도시를 창조할수 있는 철도와 도로망을 새롭게 형성하는 한편,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내외곽 도로 및 철도망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급속한 성장과 발맞추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계획으로 한국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화 사업의 차질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역과 능서역사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사통팔달의 도로망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또 남한강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연결로 양 지역간 물류비의 현저한 절감과 여주군으로의 관광 교통량 유입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자사업’과 ‘여주~양평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여주군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적재적소에 부체도로와 간선도로망을 구축, 지역균형 발전의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여주군 가남면 본두리 일원에 남여주IC 유치가 여의치 않을 경우, 능서와 본두리간(연장 6.5km) 부체도로를 설치, 주변지역에 위치한 기업, 골프장, 관광수요, 장래공업지역 유치 등에 따른 물류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호법~여주간 8차로와 여주~만종 간 4차로 접속에 따른 차로수 불균형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고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휴게소~만종간 영동고속도로 6차선 확장, 여주IC이전 등을 추진하여 교통정체 및 물류비 최소화, 환경오염 저감과 수도권 전철 역세권 개발에 대비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원종영 건설과장은 “국가대동맥인 고속도로, 간선도로인 국도, 지방도 노선과 연계한 관내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망을 확·포장하고 군민이 가장 편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도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프로젝트가 구축되면 생명 중심의 도시 새 여주 창조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지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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