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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발달의 건강도로망 구축 추진

사통발달의 건강도로망 구축 추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2.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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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만종간 영동고속도로 6차로 확장 등

여주군은 인구20만 자족도시의 철도와 도로망을 형성하여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교통 노선재정비·혼잡 해소·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자 내·외곽 도로·철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급속한 성장과 발맞추기 위해 2002년부터 2012년 계획으로 한국시설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역사(驛舍)와 능서역사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변지역에 대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사통발달의 도로망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남한강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의 연결로 양 지역간 물류비의 현저한 절감과 여주군으로의 관광 교통량 유입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자사업’, 그리고 ‘여주∼양평 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등의 여주군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적재적소에 부체도로와 간선도로망을 구축하여 지역균형 발전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가남면 본두리 일원에 남여주IC 유치가 어려울 경우, 능서와 본두리 간(연장6.5km) 부체도로를 설치함으로써 주변의 기업 및 골프장, 관광수요, 장래공업지역 유치 등에 따른 물류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 또한 준비해 놓았다는 것.


이에 이천 호법∼여주 간 8차로와 여주∼원주 만종 간 4차로 접속에 따른 차로수 불균형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여주휴게소∼만종 간 영동고속도로 6차로 확장, 여주IC이전 등을 추진하여 교통정체 및 물류비 최소화, 환경오염 저감과 수도권 전철 역세권 개발에 대비할 계획이다.

 


여주군은 “국가대동맥인 고속도로, 간선도로인 국도, 지방도 노선과 연계한 관내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망에 대하여 확·포장, 여주 군민이 가장 편리하고 쉽게 접근 이용 할 수 있는 도로정비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사통발달의 건강한 도로교통망을 구축하여 생명 중심의 도시 새 여주 창조의 최전방을 책임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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