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5분경 여주군 금사면 궁리 이포나루 주유소 앞 길에서 경북 예천에 사는 임모(30세)씨가 운전하는 무쏘차량이 이천방면에서 양평방향으로 진행하다, 마주오던 24톤 카고 화물차량과 충돌 후 노견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아 탑승자 한모(28세)씨가 사망하고, 운전자 임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한 오후 6시30분경 북내면 내룡리 345 지방도에선 용인에 사는 조모(38세)씨가 운전하는 카니발투 승합차량이 북내방면에서 양동방향으로 진행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서모(52세)씨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서씨가 사망하였다.

한편, 경찰은 차량운전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며,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사고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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