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회 박명선 의원이 지난 8일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 심사에서 예산절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클럽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2012. 경기도 시·군의원 의정발전 우수사례'는 경기도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201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정활동과 지역발전 공헌과 지역주민들과의 화합 등을 토대로 10개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 것이다.
 

박명선 의원은 제5·6대 여주군의회 의원으로서 2012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며, 예산이 계획성 있고 효율적으로 편성, 배분되도록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여주군의회 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명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영교도소 적극 유치 ▲오학지구 여주읍에 편입 적극 추진 ▲동 여주(주암)IC 유치 추진 ▲4대강사업 추진 적극지지 ▲여주발전 저해요인인 공군사격장 확장 저지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적극 추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의원은 ▲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에서 지난 2006년 6월부터 현재(142회 임시회~185회 임시회) 44회 동안,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5회를 맡아 42건 안건을 처리했다. 또, 여주군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5회에 걸쳐 54여억원의 예산을 삭감 의결하여 충실한 재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으며, 9회에 걸쳐 18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보다 나은 주민복지향상과 신뢰받는 군정에 노력해 왔다.
 

특히, 군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고함은 물론 군정 현안사항을 파악하여 자치입법 활동에 참고하고 효율적인 군정수행 지원과 군민편익 증진을 도모코자 실시한 제178회 여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시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4건의 현지사업장 확인과 253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83건등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해 왔다. 이외에도 ▲조례 개·제정에 따른 발의 ▲자원봉사활동(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무료급식봉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전개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명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지난 6년 동안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해 온 직무를 여주군 의원들을 대표해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분발하라는 것으로 알고 주민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