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4일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이날 조회에서 금년 한해를 돌아보며 숨 가쁘게 달려온 여주의 시승격 추진과 무더운 8월, 5만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마친 ‘전국농업경인인 대회’, 11월에 통합 개최된 ‘여주쌀고구마 축제’ 및 ‘명성황후 숭모제전’ 등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10명의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군수는 “내년에는 반드시 시승격을 마무리하여 여주목의 영광을 되찾고 여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로서,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 하자”고 말했다.
또한 “겨울철 설해 대책을 강구해 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자”고 덧 붙였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