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출장소(소장 강충용)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2.18)을 맞이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보호를 위하여 지난 30일 재래시장과 유통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명예감시원과 같이 여주시장 내에서 원산지표시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팔 때는 원산지 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이란 어깨띠를 두르고 원산지표시·양곡표시·유전자변형농산물표시에 대한 안내문 및 원산지표지판을 배부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농·축산물 구매시 원산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따라서 캠페인 실시결과 좋은 반응을 보여 앞으로도 설·추석 등 명절 전에 농산물명예감시원과 같이 지속적으로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는지, 원산지가 정확한지를 확인 후 구매토록 거듭 강조하였으며, 농·축산물의 원산지가 의심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출장소(031-886- 6060) 또는 전국 어디서나 1588-8112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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