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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감찰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감찰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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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기강 해이, 금품수수 등

 여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검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해치는 복무기강 해이, 금품수수 등 사회지탄 사례에 대한 집중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기강해이로 인한 행정누수 방지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사전차단해 맑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의 특별기동감찰은 2월 20일까지로, 특히 설 명절 연휴인 17일부터 19일까지는 집중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 외 3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 동향파악에 나서는 한편 △복무규정 이행 및 당ㆍ숙직 근무실태(보안점검, 비상연락망 정비 및 주요시설 경비실태 등) △업무관련 민원인ㆍ업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선물, 향응 수수행위 △설을 전후한 각종 불법ㆍ탈법행위 묵인 및 단속소홀 등 방치사례 △민생관련 민원의 고의지연 및 부당처리 여부 △민원불친절 업무처리 △음주운전행위 △도박 및 사생활 문란행위 △여주군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준수 여부 등을 예의주시 한다는 것.


또한, 감찰결과 △비위행위 적발의 경우 엄중문책(비리당사자 및 상위감독자 연대문책) △보안점검 및 상황유지상태는 기간 중 지속감찰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생긴 사소한 잘못은 관대조치 등 중점 감찰방향을 세웠다.


군은 설 명절 특별기동감찰계획, 여주군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등을 준수하고, 실ㆍ과ㆍ소 및 읍ㆍ면별 공직기강 확립에 따른 자체교육을 실시해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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