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2월 1일부터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센터란 기업의 토지민원 상담과 아울러 민원접수부터 처리결과 통지 및 A/S까지 전담도우미를 지정하여 책임지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비스 대상으로는 △토지분야(외국인토지ㆍ개별공시지가ㆍ개발부담금ㆍ부동산실거래신고등) △지적분야(분할ㆍ합병ㆍ지목변경ㆍ등록전환 등) △측량분야(분할ㆍ등록전환ㆍ경계복원ㆍ현황 등)로 전담도우미를 지정하고, 연락처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하여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하였다.

또한,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정보를 일괄정리해서 정보도 제공해 주고, 합병ㆍ지목변경 대상 토지 등을 일제 조사하여 변경대상 토지가 있을 경우 토지민원 신청서를 작성, 기업에 제공해 줌으로써 기업의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서비스센터가 설치ㆍ운영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여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