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에서는 관내 경영악화로 인해 발생된 빈 공장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기본 현황조사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그중 빈 공장 11개소 및 미착공부지 5개소를 선별하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와 도내 지역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에 대대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알선을 추진하여 왔다.
따라서 이 같은 노력으로 2개 업체가 지난해 말 빈 공장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군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 중에 빈 공장 2∼3개소에 대한 기업입주가 예상되고 있다”며 “빈 공장 소진 시까지 기업유치 알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여주에서 떠나는 기업이 없도록 관내 기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순회방문 실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휴ㆍ폐업 발생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초기단계부터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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