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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3호’ 준공

여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3호’ 준공

  • 기자명 KDN 여주방송
  • 입력 2007.01.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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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타리클럽이 ‘사랑의 집 제3호’를 완공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제3호 사랑의 집 수혜자는 강천면 강천2리 우정임 할머니로, 이 할머니는 꽃다운 나이 24세 때 홀로되어 이 마을에서 그동안 남의 집에서 어렵게 생활을 해오던 중 건물주가 집을 비워달라 하여 오갈 데 없는 처지에 이르자, 이 마을 이장인 원병영씨가 딱한 사정을 전해듣고 자신의 땅을 희사하여 이곳에 여주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게 되어, 이날 준공된 사랑의 집은 대지 30평에 건평 19평으로 방 2개ㆍ거실ㆍ주방ㆍ욕실ㆍ보일러실 등을 갖춘 아늑한 보금자리로, 2300여 만원의 건축비를 들여 약 2개월 여만에 완공됐습니다. 제3호 사랑의 집 사업을 완공한 여주로타리클럽 구만회 회장은 “사랑의 집 3호가 완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곳에서 생활하실 우정임 할머니가 남은 여생을 건강하게 오래 오래 편안히 생활하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회의장, 로타리클럽 3600지구 명성 엄태유 총재, 곽순목 강천면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다함께 진정한 기쁨을 나누는, 엄동설한에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준공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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