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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시민단체, ‘시 승격 반대’ 주장

모 시민단체, ‘시 승격 반대’ 주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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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청, 터미널사거리에서 현수막 집회

   
 

여주군이 내년 1월 1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설치) 추진에 모 시민단체는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2일 ‘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김학모)’ 회원들은 여주군청과 터미널 사거리에서 시 승격(설치)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주민은 부담증가! 공무원은 혜택 입는 여주시 전환 반대’와 ‘자녀들의 앞길 가로막는 여주시 전환 반대한다’라는 구호의 현수막을 게시하는 집회를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에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 여주군이 실시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대응을 할 계획”이라며 “시 전환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든 피해를 떠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단체는 앞서 지난 7일엔 ‘여주군의 여주시 설치(시 승격) 추진에 관한 연구’라는 유인물을 제작 배포했다.


관계자는 “이 유인물은 여주시 설치(시 승격)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닌, 여주시 승격에 대해 여주군민들에게 바르게 알려주기 위해 객관적으로 제작했다”며 “여주군은 시 승격 등 군의 중ㆍ장기 개발계획을 4대강사업 이후 친수구역사업과 연계하고 있지만, 최근 연구용역의 전면 중단으로 막대한 차질을 빚는 등 적잖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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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싸랑 2012-06-24 21:03:53
다음은 제가 가는 카페에 올라온 공감가는 글 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을 해 보심이....

여주 시승격.

대략 3년전에 시승격에 대해 여주가 시끌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잠잠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주 발전은 시승격이 바탕이었지요..많은 군민들이 시승격을 찬성하고 반대도 했었지만 그때 당시에도 찬성여론은 과반이 넘었었습니다.(개인적 느낌) 그러나. 표면적으로 복선전철 이외엔 특별히 내세울게 없었던 여주 개발 현실. 내 기억은 그 당시엔 시승격의 명분이 부족했던게 사실이었고 과감한 정책을 펼칠수 있는 여건도 부족했었습니다.




3년이 흐르며 중간중간에 여주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4대강사업으로 강변에 수변공간, 관광여건도 형성 되고 있고 제2영동고속도로도 착공을 하고..




현 시점.. 시 승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결론적 이야기를 하기전에 우리 지역과 비슷했던 타 지역을 생각해 보게 되는군요.








이천시.. 광주시...




지금 이천시나 광주시에 세금관련 또는 농어촌 특례관련 이슈는 발생되고 있지 않지요..




이천, 광주는 현재 역세권개발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고 교통 인프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가 되기전엔 여주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이슈가 있었습니다.... 도.농 복합도시.




그러나 시승격 이후의 이천, 광주는 어떤지요?




이천시는 1996년 시승격 이루고 12년만(2008년)에 인구20만명을 이루었으며 광주시는 2001년에 시승격을 이루고 현재 26만명 인구가 형성되었습니다.(여주 현재 10만명)





현재 여주는 광주, 이천보다 여건이 훨씬 좋은듯 합니다.. 여주는 이천시, 광주시와 동일하게 역세권 개발을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천, 광주는 시로 머물고 있지만 똑같이 성남-여주전철 역세권 개발이라는 한가지 이슈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일 선상에 놓여있다는 겁니다.




또 하나 개발여건이 좋은것은 여주엔 이천과 광주에 없는 4대강변 개발이 있다는거죠..제2영동고속도로는 이천시가 질투할수 있는 거대한 개발이슈이기도 하고요.




3년전에 반대가 있었고 지금도 반대가 있지만 이후 3년후엔 특별히 변화 될것이 있겠습니까? 반대하는분은 그때가 되어도 반대할것이고..




똑같은 현실이라면 기회가 되었을때 하루라도 빨리 성취하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런지. 사람 살아가는거 다 똑같습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기 마련입니다.




여주시가 되면 부동산 관련이슈는 180도 이상~ 아니, 360도 변화가 될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카페관련 정보 접하셨으면 전문가 수준일 것 입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전문가적인 입장에 여주를 바라보고 계시고...ㅎㅎ




이번 기회엔 반드시 시승격 이루어야 합니다.



저 또한 세금도 걱정이고 학생도 있습니다(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여주 발전을 위해선 미래를 바라봐야 하는게 아닌지.. 광주, 이천보다 잠재력이 풍부한 여주~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북내읍승격운동 2012-06-20 20:55:59
시승격과 읍승격은 한번에 해결되어야 한다.
2개의 일을 같이해야지 따로 별개로 처리하는 것은 시간낭비이자 행정력낭비다.

여주군이 시로 승격되어 여주읍이 분동된상태가 되면 자연히 읍이 없는 시가 되는 상황이지만 시승격하기전에 읍승격문제도 속히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것이다.

너도나도 읍으로 승격되고 싶은 면들이 있지만 북내면에 최우선적으로 읍승격될 기회를 줘야 한다. 오학지역을 여주읍에 편입되지 않았어도 진작 읍승격이 되었을정도로의 인구를 가진 곳이 지금은 5천명대 밖에 안되는 현실이라 언제 1만5천명을 채울수 있단 말인가?

소지역이기주의적인 생각하는것은 절대 아니라 시승격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온 북내지역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지 않겠는지? 하지만 읍승격이 답이 아니라면 다른지역발전사업으로 보상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읍승격예외조항이 있어 면밖에 없는 도농복합시에서 면들중에 1개면을 예외로 읍승격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어 어느곳이나 읍승격이 되길 원하는 것은 모르지 않지만 북내에 최우선권을 부여해 읍승격해서 시승격을 위해 인구와 면적, 기능을 여주읍에 양보를 해준 보람을 나름대로 가질수 있을뿐만 아니라 시승격의 1등공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외에도 여주읍-북내간 경전철이나 양평-북내-여주읍-괴산간 전철중 택1, 경기도립대학,여주시립의료원,시립도서관,여주시립고등학교, 읍승격시 소도읍육성사업, 북내지구등 지역업을 부여해주고 읍으로 되지 못한 면들에 대한 불만을 달래주기위한 차원으로서 거점면소재지종합육성사업을 유치하는 것을 통해 읍승격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

북내면민들에게 있어 읍승격추진단을 만들고 번영회도 만들어서라도 이문제를 해결않으면 안될것 같다. 시 승격시 북내지역에 대해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또 다른 소외감을 불러일으켜 북내지역의 불만을 가질수 있는 문제점이 있을것으로 보여 이를 조속히 차단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인구가 제일많은 가남면이 있지만 3천명만 채우면 읍이 될수 있는 만큼 시승격되고 나서 읍이 1개만 있는것보다 여주는 조선시대에 목으로 불렸던 곳인 만큼 2개가 있는것이 지역발전 경쟁력향상에 도움이 나름대로 될수 있지 않겠는가? 북내읍, 가남읍 2개읍으로 말이다. 인근 경기도 광주의 읍 숫자는 3개, 이천은 2개읍이고 양평군 용문면이 1만3천명이므로 7천명만 채우면 2만명으로 읍승격가능해 양평도 2개읍을 거느리는 동네로 되는 만큼 지역적인 위상문제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 만큼 읍이 많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곤 했다.

그런만큼 지금부터가 아니더라도 읍승격문제해결은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는 만큼 합리적인 읍승격방법을 통해 잘사는 여주시, 불평불만이 없는 여주시로 만들며 나름대로 번영하는 북내읍,가남읍으로 만들어야 하겠다.
참한심 2012-06-20 10:59:28
익명으로 글 올릴 수 있다고 구차한 말 장난 그만하고 이제는 시로 승격 되면 후세를 위하여 기성세대가 무엇을 먼저하여야 할지 토론하고 고민하여야 합니다. 어느 사회나 반대론자는 있지요. 군수와 군청 공무원들은 반대하는 분들 열번이고 백번이고 찾아 뵙고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북내읍승격운동 2012-06-19 23:15:07
빨리 시승격되어라. 시승격되어 예외적 읍승격조항을 통해 시승격을 통해 모든 것을 바쳐온 북내에 읍승격을 통한 보상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여주-북내경전철이나 양평-북내-여주-음성간전철을 유치도하고 경기도립대학도 북내에 유치하는등 인구와 땅을 여주읍에 바참으로 인한 보상을 해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북내의 상처는 더더욱 깊어질수밖에 없다.

빨리 시승격되어야 북내가먼저 읍이되고 다음에 가남면에 4천명채워 읍승격시켜 2개읍가진 여주시로 될수 있지 않겠는가? 소도읍육성사업도 유치하고 읍이 안된곳은 거점면소재지종합육성개발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시켜 여주를 40만명의 시로 만들자.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승격 지체됨으로 인해 읍이 될지역에 더이상 상처를 주지마라. 특히 북내읍지역의 마음에 상처를 더이상 주지마라.

그리고 북내는 오학지역을 이미 여주읍에 편입된만큼 북내면전체의 여주읍과 통합은 이미 물건너 간거나 마찬가지. 1만명도 안되는 농촌지역인데 동이 되면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차라리 읍승격이 낫다.

북내읍승격추진단을 만들어서라도 북내로서는 더이상 참을수 없다.
이천시민 2012-06-19 21:55:45
이천시 승격 반대했던 군민은 부모가 준 재산 다 까먹어서 재산세 낼 일 없고 자식 몇학년 몇반인지 관심없고 마누라가 공장 다녀서 입에 풀칠하고 보조금 좋아하고 반대 소리만 들으면 자다가 뛰어 나오고 반대가 유일한 특기이자 직업이고 동창과 동네에서 아에 제처 놓은 사람들이 그랬대요. 자칭 시민운동가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