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관내 일부 아파트에 좀도둑 기승

관내 일부 아파트에 좀도둑 기승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06.11 13: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층아파트 세대 각별한 주의 요구돼

최근 여주읍 오학리 일대 아파트 저층세대를 대상으로 좀도둑이 기승을 부려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아파트나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철저한 문단속 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모 아파트 2층의 방범창이 없는 빈집에 베란다를 통해 좀도둑이 침입,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과 미화 1만달러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좀도둑이 기승을 부리자, 아파트 별로 공고문을 부착하고 이웃집에서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할 경우 경비실에 연락을 취할 것과, 외출시에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방이나 거실에 등을 켜 둘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상우 북내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 “저층세대는 가능하면 방범창을 설치해 주시고, 또 현금이나 귀중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