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가장애인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치

재가장애인 위한 주간보호센터 설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1.05 16: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점동면 ‘오순절평화의 마을’에 개원

여주군은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점동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오순절평화의 마을에 설치하고,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회의장, 배상복 오순절평화의 마을 대표이사를 비롯 내외귀빈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개원식을 가졌다.


총규모 198㎡(60평)로 지상1층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간에 보호하여 재활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킬 수는 프로그램(△일상생활프로그램 △물리치료프로그램 △작업치료 △원예학습체험장 △음악요법 등)의 운영을 통하여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애인에게 학습 및 신체발달에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생활능력 향상과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것이 그 건립목적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2월 6일자로 설치신고를 완료하고 이날 개원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등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차후 이용신청자 현황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센터관계자는 밝혔다.

원장ㆍ재활교사 2명ㆍ운전원 1명 등 총4명의 직원이 운영을 담당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비용은 1일 1인당 5000원(국민기초수급권자 무료)이며, 차량운행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군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서는 최초 이용시설이므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하여 각 읍ㆍ면사무소 및 여주군 홈페이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