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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장애인 일제조사 실시

차상위계층 장애인 일제조사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6.12.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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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월12만원씩 장애수당 지급

여주군은 내년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만 지급되던 장애수당을 대폭 인상해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2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대된 장애수당에 따르면 2007년도부터 장애인 수당이 기존 기초생활보장 중증수급장애인은 월7만원에서 13만원(경증 3만원)으로 2배 가까이 인상되며,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은 월12만원씩 신규로 지급받게 된다.


또한 1급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부양수당은 기초생활보장 세대는 월20만원(경증 10만원)으로 올해 대비 3배 가까이 인상되며, 차상위계층의 경우 월 15만원(경증1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차상위계층 선정기준은 최저생계비 1인가구 월52만3천원, 2인가구 월88만1천원, 3인가구 월116만7천원 등으로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아니나, 비슷하게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가정이 조사ㆍ발굴되어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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