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 이일구 서장과 직원들은 21일 여주군 북내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망의 집은 몸이 불편한 29명의 노인들이 가족처럼 의지하며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이날 이 서장은 노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자주 찾아뵈었어야 함에도 이렇게 늦게 찾아뵈어 자식된 심정으로 불효를 저지른 것 같다"며,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경찰서는 지난 연말을 맞아 각 기능별로 사회복지시설 뿐 아니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의 램프(Lamp)운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