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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대상

청소년 유해환경 대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6.1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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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민관합동단속 실시

여주군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연말까지 민ㆍ관 합동으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민ㆍ관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을 사회의 각종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들의 청소년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군ㆍ경찰서ㆍ청소년보호단체인 법무부범죄예방여주지구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술ㆍ담배판매 행위, 청소년유해업소 불법고용 및 출입 등은 물론이고, 사행성 불법오락기를 포함해 PC방ㆍ노래방ㆍ오락실 등에서 주류와 담배판매행위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행위도 포함시켜 실질적인 청소년보호가 될 수 있도록 전개한다는 것.


연말까지 8일간 관내 602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계속될 이번 단속은 행정, 교육청, 검ㆍ경찰, 민간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이 편성되어 청소년 계도ㆍ보호활동을 병행하게 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도 불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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