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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바로 선 학생생활 캠프체험행사 열려

기본이 바로 선 학생생활 캠프체험행사 열려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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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질서·청결·예절·효행 익히기

찾아 돌아오는‘으뜸여주교육’을 추구하는 여주교육청(교육장 최의석)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천면 걸은리 여주학생야영장에서 ‘기본이 바로 선 학생생활 캠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인성교육의 기초적인 5대 덕목인 친절·질서·청결·예절·효행을 초·중생들에게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활동 기간 중 학습한 내용을 일상생활에 정착시켜 자기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여, 그 의미를 찾고 가치를 실현키 위해 실시됐다. 따라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80명, 중학교 1∼2학년생 40명 등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박3일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시조창· 택견· 다도 익히기와 더불어,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여주향교·매산서원 방문 및 예절익히기, 아름다운 우리말 익히기, 상황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져, 참가한 학생들의 상당한 호응속에 진행됐다. 이와 관련, 기획분과위원으로 행사를 관리 및 지도했던 권동수(세정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쉽게 동참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실제생활과 연계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 됐지만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생활의 기본덕목인 친절·질서·청결·예절·효행을 일상생활로 이어가고, 또 이를 바르게 실천하여 그야말로 기본이 바로 선 민주시민상을 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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