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5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순국선열ㆍ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 기려

여주군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6일 오전10시 여주읍 상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IMG2@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초청인사 156명, 보훈가족 300명, 학생 70명, 공무원과 군인 74명 등 600여명이 참석, 오전 10시 싸이렌 취명에 따라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여주자영농고 악대의 묵념곡 연주, 육군 제3901부대의 조총발사(21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여주자영농고 악대 및 여주여중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를 끝으로 추념식을 마쳤다.@IMG3@한편, 추념식 행사 이후 보훈처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ㆍ여주군ㆍ여주군교육청이 후원하는 경기도학생백일장이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6.25한국전쟁, 통일을 위한 방향 등을 소재로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솜씨를 겨뤘다.

여주신문 webmaster@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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