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민방위급수로 사용되고 있는 4개 급수시설에 대한 2/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여주읍 월송리 1번지 공설운동장, 여주읍 상리 131번지 영월공원, 가남면 태평리 산65-5번지 가남체육공원, 대신면 율촌리 381-5번지 대신면사무소 등 4곳이었으며, 본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공정시험법에 의거, 음용적부 시험중 색도, 탁도, 냄새, 맛, 암모이나성질소, 질산성질소, 일반세균수,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 등 총9개 항목에 대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군은 비상 음용급수 최적조건의 보전을 위해 주위환경을 청결히 하고 환경오염원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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