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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석유 제조.판매업자 등 검거

유사석유 제조.판매업자 등 검거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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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수사2계)는 창고를 임대, 가짜 휘발유 제조용 4만리터 저장탱크 2개를 설치, 총 5회에 걸쳐 약 20만리터의 유사석유를 제조, 약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 및 절도범 등 10명을 지난달 25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사석유 제조업자인 박모(26세. 남)씨는 지난 16일부터 여주군 능서면 광대리 창고내에 4만리터 유류저장탱크 2개, 발전기, 모터펌프 등 유사석유를 제조·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놓고, 석유제품인 솔벤트·톨루엔·메탄을 6:3:1의 비율로 혼합, 약 5회에 걸쳐 약 20만리터의 유사제품을 제조·생산한 후 불특정인들에게 18리터들이 1통당 1만1천원씩 9천여개(15만4천리터)를 판매하여 약 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 경찰은 박씨 외에도 유사석유 중간판매상 및 운반기사, 유사석유 절도미수자 등 10명을 검거, 이중 5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불구속 1명, 나머지 4명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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