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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 걸은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문제점 건의

강천 걸은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 문제점 건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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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군의원, 안전사고와 주민불편 가중 등 강조

   
 
정부의 60% 예산과 경기도의 40%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중인 강천면 걸은천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에 따른 교량설치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어, 여주군의회 박명선 의원이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에 문제점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하였다.(관련기사 : 본지 제610호 14면 보도) 박명선 의원은 “횡단시설물(교량)을 현지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계획홍수량에 준하여 획일적으로 설계·시공함으로써, 일부 교량은 아치형으로 건설되어 제방과 교량간 단차가 발생하여 차량 및 농기계 등의 진·출입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2008년도 석양교 등 3개소의 교량과 2009년도 걸은교 등 4개소의 교량이 아치형으로 설치되었으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요인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가중으로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토해양부에 “소하천 및 계획홍수량 200㎥/sec 이하인 소규모 지방하천의 교량구조물에 대하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편익 제공을 위하여 여유고를 배제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예외규정 명시를 건의한다”고 하였으며, 경기도에는 “군도 7호선에서 하천제방을 따라 도로 개설 및 기 설치된 교량(강천1교)을 제방하단부로 이설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넓게 시공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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