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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대비, 대형판매시설‘합동점검’ 실시

설명절 대비, 대형판매시설‘합동점검’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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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ㆍ소방서ㆍ한전ㆍ가스안전공사 등 참여

   
 
여주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귀성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주군,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유지관리부서 등이 참여하여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상태, 유사시를 대비한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실태와 인허가관련 위법사항 등이며, 점검대상은 여주지역 판매시설 7개소를 비롯 영화상영관 1개소, 종합여객시설 1개소, 재래시장 1개소 등을 점검했다. 이에 임명진 여주부군수는 지난 1월 26일 축협하나로마트 현지지도 및 점검에서 “명절 전일과 당일 많은 이용객들로 붐비는 대형판매시설에서의 화재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안전의식 부재로 사람의 인명과 재산을 잃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주체 스스로 적극적인 안전관리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 관계자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주군은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기준 위반 등 위법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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