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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여주군 피해방지단’ 출동

야생멧돼지, ‘여주군 피해방지단’ 출동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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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4개구역…4개반 24명 구성

여주군은 최근 도심지 및 인가주변에 야생멧돼지가 자주 출현함에 따른 피해우려와 주민불안 해소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심지 및 인가출현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지난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주군 피해방지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점동ㆍ가남, 여주ㆍ강천, 능서ㆍ흥천ㆍ산북ㆍ금사, 대신ㆍ북내 등 4개지역에 4개반 24명으로 구성해 주ㆍ야간 상시 운영한다. 이에 지역여건 및 피해발생 규모빈도 등을 고려해 4개 구역으로 활동지역을 분담하고 거주지역, 소지방비기능 및 팀워크 등을 고려해 방지단을 구성했다. 아울러 수렵자격 조건을 갖추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엽사를 우선 참여시키는 한편,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도심지나 인가에 야생멧돼지가 출현하면 119구조대나 여주경찰서, 여주군청으로 즉시 신고해 안전조치 및 총기사용 등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멧돼지가 출몰하면 여주군청(주간 : 환경보호과 전화 887-2243, 야간 887-2222번)이나, 119구조대(886-9116), 여주경찰서(887-0347) 등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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