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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설해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회의 개최

여주군, 설해대비 민ㆍ관ㆍ군ㆍ경 회의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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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로부터 ‘안전한 여주’만들기에 총력

   
 
여주군은 지난 15일 여주군청 상황실에서 겨울철 설해 추진상황 및 향후 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군·경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ㆍ소방서ㆍ군부대ㆍ자원봉사단체와 군청 담당 실ㆍ과ㆍ소장 등 11개 기관 26명이 참석하여, 지난 4일 20㎝가 넘는 1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추진상황, 피해현황, 중점조치사항, 문제점 및 향후 개선계획, 각 기관 및 단체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제설작업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명진 여주부군수는 제설작업에 참여한 11만 주민을 비롯한 기관ㆍ단체ㆍ군부대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울러 “행정력의 제설작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여주군자원봉사센터와 군부대는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여주경찰서에서는 도로 갓길에 대한 제설작업 및 향후 제설장비 구입 시 흡입식 장비를 구입하여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읍ㆍ면에서는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운영 중 고장 발생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여주군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대책을 수립, 재해로부터 ‘안전한 여주’를 만드는데 유관 기관ㆍ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피해 최소화 대책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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