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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건물 새주소명 재질 선정 논란

주요건물 새주소명 재질 선정 논란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0.01.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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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여주군청, 농협군지부, KT 여주지사 등에 설치하고 있는 주요건물에 새주소명이 잘못된 재질과 훼손으로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아크릴판에 문자는 신주로 제작되었다”고 하고 있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신주재질을 외부에 사용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비나 각종 환경요인으로 코팅막이 벗겨져 부식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실내용으로 사용하고, 외부에는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실예로 이미 설치된 시설에서 일부 부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에 신주재질로 설치된 시설의 경우는 탈색으로 변질된 것을 볼 수 있고, 고가의 신주재질은 도난 등의 우려까지 안고 있다. 현재 농협여주군지부에 설치된 시설은 도난인지 부실시공인지 알 수 없지만, 한글 일부와 영문 절반가량이 사라져있는 상태로 오히려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여론까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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