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농업시설 에너지 절감과 재해예방을 위한 겨울철 농업시설 관리요령을 발표했다. 최근 면세유 가격이 오르면서 시설농가의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고, 겨울철 대설 및 강풍 등 기상재해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시설원예 난방에너지 절감 기술 겨울철 농업시설의 난방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에너지의 손실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열손실
국내 유일의 쌀 특구인 여주군에서 금(金)쌀 재배에서 성공해 화제다. 여주군 대신면 송촌1리 이영환(57) 씨의 논에서 수확한 ‘대왕님표 여주 금쌀’이 19일부터 현대백화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씨는 자신의 논 1만2천㎡(3650평)에서 (주)에스엠나노텍의 ‘금 유기화 재배기술’을 이용해, 금이 함유된 기능성 쌀 20kg짜리 50가마니
여주에서 생산하는 쌀이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 루프트 한자, 전일본항공, KLM 네덜란드 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 17개 항공사에 기내식으로 제공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주 대신ㆍ북내 농협은 지난 4월 28일 국내 기내식 공급업체와 여주쌀 납품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5월 15일부터 납품을 시작했다. 협약에 따라 대신ㆍ북내 농협은 하
여주읍 하리에 위치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출장소가 지난 12일 능서면 왕대리에 부지면적 4929㎡에 연면적 625㎡의 지상 2층 건물을 준공하여 그동안 낡고 협소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이날 구자영 여주출장소장은 “2007년 정부 청사수급관리계획에 반영된 11억원의 예산으로 여주군 기관·단체 및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사를 신축하게 되었다”며 “전
지난 11일 여주군민회관에서는 제1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농업인 단체 임원 및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선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촌지도자회 소속 조종환 씨 외 11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길두호 능서농협장 외 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이날 기념식을 마친 농업인들은 중앙로로 장소를 옮겨 5개조로 편성하여 인절미 만들기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도 정부 벼 보급종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받고 있다. 공급 품종은 조생종으로 오대벼와 고시히카리, 중생종으로 수라벼, 중만생종으로 추청벼ㆍ대안벼ㆍ삼광벼 등으로 총 6품종이다 공급기간은 2010년 1월 10일부터 3월 30일이며, 공급가격은 2만8200원(1포/20kg)이다. 아울러 미소독 종자를 원하는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에서는 지난 11월 6일 경기도와 사단법인 ‘클린 팔당’과 공동으로 팔당친환경농산물 광역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여주ㆍ이천 지역의 친환경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팔당클린 광역유통시스템 구축 방향과 친환경농산물 유통 방향, 그리고 최근 소비자 친환경상품 판매 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
전국 최대의 땅콩 주산지이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여주땅콩이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여주땅콩은 대부분 남한강변 비옥한 사질토양에서 재배되고 있다. 타 작물 재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반면 땅콩 재배에는 최적의 조건을 보이는 지형적 특성으로 일찍부터 가뭄에 강한 땅콩재배지로 자리잡았으며, 1990년대 초 재배면적이 1000ha에 이를 정도로 전국에
여주군에서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겨울철논이용조사료 생산시범단지’ 파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월 27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과장과 축산담당자, 읍ㆍ면상담소장 등이 파종마무리 현지지도를 실시한 결과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파종이 완료되어 발아가 정상적으로 되고 있으며, 호맥은 10월말까지 파종이 완료됐
여주군은 금년 제11회 여주진상명품 온라인축제 평가회를 지난 10월 23일 여주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여주진상명품축제 추진위원, 주요 온라인 농산물판매참여 농가대표, 홈페이지 운영자, 대행기획사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최초로 시도했던 온라인 축제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진
여주군은 20일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서 한춘섭 성남문화원장과 방영기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ㆍ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주군농업기술센터와 성남문화원 간 도ㆍ농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벼베기 및 벼타작 등 전통농법 체험행사와 함께 농가일손돕기 차원에서 성남지역 방영기 경기도의회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벼베기 행사에는 여주
금년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공급해준 고품질 ‘칠보벼’가 밥맛이 좋고 수량도 기존 추청벼 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존의 추청벼 대체 품종으로 칠보벼를 보급화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에 칠보벼 실증 시험포 1000㎡를 실시하여 생산된 종자를 여주와 가남농협을 통해 32ha로 확대 보급하였고, 이후 국립식량과학원과 경기도
여주군에서는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를 이용한 가축분뇨, 음식쓰레기 처리를 통한 자원순환농업 시범단지를 육성하여 시·군 지자체 및 곤충사육농가에 조기 보급을 위한 ‘동애등에를 이용한 유기성 폐자원 처리 현장설명회’를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정광용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에
지난 15일 농협여주군지부에서 추곡수매가 결정을 위한 이사회의를 열어 2009년산 벼수매가를 6만1천원으로 결정하자, 농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농협은 통합 RPC운영으로 운영위원회에 농민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나, 추곡수매가는 참여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이날 추곡수매가 결정은 농민들을 배제하고 밀실회의를 하여 결정한 것
지난 13일 여주군 가남면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상행선에서는 ‘여주쌀 즉석도정 자판기’ 개장식이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 임명진 여주부군수 및 농업관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따라서 사통팔달로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중심에 위치한 여주휴게소에 여주쌀 즉석도정기 설치로 하루 50포 이상의 판매가 기대되고, 새롭게 차별화 된 판매시스템의 구축으
얼마 전 여주관내 모 RPC에 계약재배된 추청벼가 아닌 8톤 가량의 일반벼가 유입되었다가, 한 농민의 민원제기로 발각돼 반품처리한 일이 발생하였다. 특히 이번에 일반벼 유입이 발각된 농민 P모 씨는 차기 농협장 출마예상자로 알려져, 도덕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RPC 관계자에 따르면 “한 농민으로부터 민원이 들어와 당사자에게 사실확인 결과, 일부 벼가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에 지역특성화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벼 화분 개발사업 중에서 여주IC에 전시된 벼화분이, 지난 9월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제2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에서 단체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 벼화분은 한국도로공사 여주영업소와 협력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여주IC 출구 4레인과 입구 1레인에 총 45개를 배치하여
지난 21일 가남면 태평리에 대지면적 9868㎡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가남농협 하나로마트가 준공돼 개점식을 가졌다. 이로써 5일장은 물론 주말·평일 할 것 없이 주차난이 심각하였던 하나로마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또한 부지 주변이 중심생활권으로 변하여 발전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과 농약·비료·농자재 구입, 하나로 마트 이용 등이 원스톱(One
지난 8월 27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점동면 도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가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여주지사는 인터넷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리에서 직접 생산한 고구마를 구매하고, 점동면 도리는 주문 즉시 밭에서 바로 캐서 싱싱함을 그대로 전달하여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
여주군이 이번 달 들어 ‘자색’ 고구마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고구마는 쌀ㆍ땅콩ㆍ마ㆍ도자기와 함께 여주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농ㆍ특산물로,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색 고구마를 비롯해 고구마 품종만 50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여주군이 자색 고구마를 재배한 것은 2004년으로, 현재 30ha 재배면적에 한해 총 600톤 가량의 자색고구마를 생산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