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고 없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대행업체, 이사업체, 유품 정리 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관할 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지자체에서 처리하거나 허가를 받은 폐기물처리업체에게 처리를 대행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수집·운반)업 ▲미신고 폐기물 처리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등이다.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거나 처리를 업으로 한 경우
경기도가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1분기는 이달 26일에 실시한다.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9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여주소방서는 지난 8일 ‘U안심콜’이 빈집에서 화재 감지 신고, 재산피해를 막아줬다고 밝혔다.여주소방서는 8일 15시 57분경 여주시 천송동 소재에서 개짖는 소리만 나고 집주인과 통화가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하였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출동이었지만 이 출동의 신고는 사람이 아닌 ‘U안심콜’이었다. 여주소방서는 현장 확인한 바 사람은 없었고, 연기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흰연기로 가득 차있었고 반려견만 약 5마리 정도가 있었다. 이때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확인하니 건조를 위해 걸어둔 옷가지가 반려견들로 인해 난로 주변으로 떨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에서 개최된 눈축제에 초청받아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25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국제교류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류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하고, 여주시도 여주쌀의 자부심이 있는 만큼 쌀과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
점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성)는 지난 11일 방종원 신임 점동면 파출소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및 이유식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3월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이장회의에서는 2024년 3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점동 농협 직원들(정명욱 상무, 탁성휘 팀장, 박주원 계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024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참여, 행복지키미 지원사업,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등의 면정 사항을 전달하였다.이재성 점동면장은 “행정과 주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1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공군제10전투비행단 여주파견대, 여주소방서 등 40여명의 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쳤다.해당 주택은 지난 2월 지하실 침수로 신고가 접수돼 여주소방서, 여주시, 대신면 등이 출동하여 400여톤 가량의 배수를 진행한 노후주택으로, 지하창고에 누수된 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있던 상태였으나 거주자가 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오랫동
여주시 새마을회(협의회장 황은미)와 오학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영우, 김은경)가 지난 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협의회 황은미 여주시지회장과 여주시 이진표, 길경숙 시 연합회 협의회장, 오학동 지도자회 임원, 오학동장 이상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오학동 임원인사, 오학동 새마을회 주요사업 공유, 건의 사항 제안 순으로 진행되었다.황은미 여주시 지회장은 “오학동 새마을회는 도자기 축제부터 싸리산 등반대회까지 많은 활동을 통해
경기도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조합)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면서 하부에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정책 모델’이다. 농지에서는 생산물을 수확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에서는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20년 이상 성실 영농의무 이행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하며 도내 대상농지 확보가 가능한 농촌지역 마을
여주소방서는 지난 8일 여주 한글시장 내 노후 비상소화장치 1개소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체 사업은 지난 2월 여주시청과 시장 점포 합동 점검의 날에, 시장 내 남아있는 유일한 노후 비상소화장치를 관찰하고 소방서 측에서 교체 건의와 현장에 있던 조정아 부시장의 지시로 도로가 협소하고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특성에 착안하여 여주시 측에서 바로 작동이 가능한 호스릴 장치로 빠른 교체가 이루어졌다.이번 교체 사업으로 인해 기존 방식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호스만 뽑아 소화전을 돌리면 되는 방식이기에 남녀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중앙동장 심우봉)는 지난 8일(월) 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도 중앙동 노인사회활동사업(노인일자리)을 시작하였다.중앙동에 거주하는 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중에 희망자를 모집하였으며 신청 후 선정된 41명이 참여하였다.중앙동 인근 환경정화활동 등 공익활동에 종사하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로 하루 3시간 한달 10일 이내에서 도시지역 청소, 잡초제거, 꽃길 가꾸기 등에 참여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게 된다. 심우봉 동장은 인사말과 당부사항에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강조며 안전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 4차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셨다”면서 “올해는 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양평군청 앞에 있는 양평 고속도로 농성장을 찾았다.농성장을 둘러본 후 이 대표는 “저는 국정농단 대표적 사례가 바로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어느 날 갑자기 대안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원안을 검토한 대로 예비타당성까지 다 통과됐고 모두가 공감하는 십수년 문제 없이 진행돼 온 안인데 왜 갑자기 바뀌었습니까? 그래서 국민들이 의심하지 않습니까?”라며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해서도 이 대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집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는 각 시군의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대상액의 44.5%(9조 3천181억 원)를 차지하는 시설비 사업 등의 선금 추가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고, 집행부진 사유를 분석해 당초 계획된 금액이 집행되도록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윤)는 지난 8일 오학동 관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 및 공동주택 100가구에 소화스프레이 100개를 배부했다.기존 소화기는 무겁고 사용이 어렵지만, 소화 스프레이는 가볍고 사용법도 간단해 화재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윤)는 “화재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화재 취약가구가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시계획과는 7일(목),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 추진 및 직원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 19일(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협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갑질 근절, 청렴 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금번 회의는 부서 내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직원들의 요청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일방적 업무지시가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도시계
여주시는 지난 3월 8일 여주축협조합 및 조사료 경영체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 사료 자원화”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상승 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사료 자원화 추진에 앞서 협약식을 개최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은 여주축협조합을 중심으로 서흥TMR영농조합, 흥천한우회영농조합,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 등 조사료 경영체가 참여하며 흥천면 일대 유휴 하천 약 30ha에서 자생하는 억새를 채취해 사료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조사
경기도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재지정률 향상을 위해 지정업소 711곳에 70만 원씩 청소비를 지원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등급지정을 위한 평가는 44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좋음(★), 85점 이상이면 우수(★★), 90점 이상이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사업에 예산 4억 9천700만 원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1,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각 금융 지원 사
김선교 여주·양평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7일 여주시 여양로 영일빌딩에서 열렸다.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규창·서광범·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병돈 전 이천시장, 이기수 전 여주군수,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지회장,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운집했다.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지은 김선교 예비후보는 “거의 1년은 제가 하고 싶은 일도 제대로 못해서 22대 국회에서는 제가 1년 동안 못한 것을 배로 일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경우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기도 쉽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한다면 용이한 주소탐색으로 인해 더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여주시 관내에는 공중화장실 255개가 존재하며 올해 2월 26일 자로 도로명주소 미부여 공중화장실에 대해 건물번호가 부여되었다.공중화장실 이용객은 도로명주소를 이용한다면 더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