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매년 ‘여주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어 온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아래 장애인자립센터)가 올해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여주시사업단(권리중심일자리)과 함께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전 10시 여주시 천송동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아래 장애인예술제)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센터 직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문화공연과 제6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열렸고, 여주문화원 전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유역청)이 여주시의 한강유역과 금당천 등 하천 10개 구간의 친수 및 복원지구를 일반보전지구와 특별보전지구 등으로 변경하는 계획에 대해 여주시민사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강유역청과 여주시,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강유역청은 지난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강권역(섬강합류~팔당댐직하류)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과 오학동에서 실시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강력 반발과 항의로 무산됐다. 한강유역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여주시 점동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오후 3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20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투평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폐가전 배출·수거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했다.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여주시농어촌폐기물처리장을 견학하여 쓰레기 매립과 재활용 선별 등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이 꼭 알아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지난 달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학교 급식 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경기도에 위치한 초·중·고·특수학교 2524개교 가운데 직영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476개교로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곳은 1.9%인 48개교였다.급식단가는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는 2982원에서 3285원으로, 중학교는 3665원에서 4019원으로, 고등학교는 3971원에서 4514원으로, 특수학교는 3957원에서 4527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학교급(초·중
“이렇게 일찌감치 경로당에 나오셨어요?”“혼자서 병원 가는 일이 힘 들었는데 우리 동네 경로당까지 와주니 일찍 나와야지 뭐. 정말 고마워”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여주시 9개 읍면의 경로당의 아침풍경이다.요즘 동네에서 일어난 이야기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들은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의 한의과와 치과 공중보건의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과 여주시의 어르신들이다.보건소 직원들은 타고 온 작은 버스에서 한의과와 치과 진료, 혈압과 혈당 검사 등 기초검진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이고 치매선별
지난달 20일 여주시 상동에서 이전식과 현판식을 가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설치된 출입문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여주시 청심로 197-8에 위치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문의 턱 높이는 약11cm고 문은 여닫이로 되어있으며,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운 형편이다. 또 정문에 대한 대안으로 설치한 후문의 경우 목재로 경사로와 넓은 계단을 설치했지만 출입문은 안에서 밖으로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경우 문을 열기 위해서는 경사로를 올라가 출입문의
23살 청년과 73세 할머니까지 한 팀으로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지난 2019년 10월 문을 연 이후 지역 장애인들의 교육 중심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최초의 학교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버팀목장애인야학(교장 황석우) 학습자들이다.이번 경주 1박 2일 여행은 버팀목장애인야학 개교이래 첫 수학여행으로 70여명이 함께 했다.한 학습자는 “평생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며 “친구에게 나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기획한 여주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재난 상황에서 원활한 자원봉사자 운영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여주시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코카콜라 여주공장에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시 운영되는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권재윤)이 참여하였으며, 여주시를 비롯하여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7군단 등 15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여주시는 오곡나루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 20일~21일 양일간 축제장 일원에서 장바구니용 에코백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축제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농산물이나 물건들을 사고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진행했다.20일에는 분리배출 LED 홍보차량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요령, 탄소중립 실천 등 영상을 이용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으며,장바구니 사용 외에도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컵 이용 등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여주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1인가구 청년들의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음식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유용한 집밥 등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여주 고구마로 빚는 고추장 △여주 쌀로 빚는 막걸리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1인가구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
여주시 대표 축제의 하나인 여주오곡나루축제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관광지에 야시장 성격의 행사가 개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신륵사관광지 강변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타령의 장단을 맞추고 흥을 돋우는 소리인 ‘품바’와 장구 공연, 시민 노래자랑을 열고 16일에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봉사(자장면)를 제공하는 명목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단체와 지역 인터넷신문이 협찬으로 이름을 올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여주시가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4~15일(2일간)에 걸쳐 ESG경영 선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알뜰나눔 바자회를 위해 9월11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1달간 스포츠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공단 임직원, 여주시축구협회 등 관계 기관과 여주시민에게 기부받았다.판매 물품은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운동화, 짐볼 등 체육용품과 그릇, 물병, 수저세트 등 주방용품 및 잡화 240여 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바자회는 제3회 가남선비문화축제(주최 가남읍)장에서 부스를 운영하여 일천원부터 최대 삼만원
여주시는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3시 20분부터 16시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되며, 황금빛·주황빛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색채와 고즈넉한 분위기,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곱 번째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여주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인디밴드 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지난 17일(화) 밝혔다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 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하였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17일(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점동면 새마을지도자(남)협의회(회장 신현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맞이해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와 처리교차로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신현배 새마을지도자(남)협의회 회장은 “점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이재성 점동면장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은행나무 과실채취 용역’을 추석 전부터 시작하여 지난 5일(목)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은행나무는 여주시의 시목(市木)으로 공해, 병해충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았지만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자 사고(미끄러짐 등) 발생의 원인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었다.시는 이번에 최초로 은행나무 열매 채취용 진동 수확기를 도입하여 열매 관련 민원이 가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10월 21일 ~ 22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여주시 오곡나루축제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진다.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됬다.이날 행사에는 펫티켓,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으로 여주고구마 경단과 여주쌀 송편 만들기 체험, 가상현실 동물체험, 포토존, 사진 즉석인화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부스를 운영한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당일 오전10시부터 현장접수 후
여주시가 지난 21일 북내면에 위치한 여주천연가스발전소의 대기·수질 오염도 2차 측정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월 2일 1차 공개에 이어 두 번째 발표이다.지난 8월 1차 발표시 여주시는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상업 가동에 따라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정기적으로 대기·수질 오염도를 6월부터 측정 중”이라고 밝혔다. 1차 측정은 6월 22일과 23일까지 24시간 대신면 하림1리 마을회관에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14개 항목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했고, 수질은 여주천연가스발전소 인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딛고 코스모스, 가우라 등 가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약 14만㎡ 규모로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밀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한강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그러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경작지 전체가 침수되고, 약 60%의 경작지가 쓸려내려가는 피해를 입었고, 화장실 등 방문객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K-water 한강보관리단의 후원으로 ‘무동력 모빌리티, 여강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을 이용한 트레킹, 자전거를 이용한 라이딩, 패들보드를 저어가는 수상 활동을 연계하여 건강증진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여주시는 물길, 자전거길, 걷는 길이 모두 존재한다. 또한 여강에는 패들보드와 카누 등의 ‘수상스포츠’가 있고 양안에 ‘자전거도로’가 있으며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생태탐방로로 지정한 ‘여강길’이 있다. 이번 활동에서 여강길은 걷기여행과 함께 양손에 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