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2선 비례)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주최 측 추산 7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합리적 중도실용주의자 이태규가 말하는 공정과 정의를 다룬 라는 저서를 선보였다.축사에 나선 이경표 아리수포럼 중앙회장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과 박주선 국회 부의장, 안대희 대법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은 이태규
지역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와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참여자들이 성취감과 희망을 가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여주지역자활센터(이하 여주자활)가 2일 시무식을 가졌했다.시무식에는 여주자활 박문신 센터장과 여주자활 모법인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김용길 이사장, 참여주민과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 참여자 직무 교육과 소양 교육과 함께 진행됐다.박문신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24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활은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이 모여 자립을 위해 근로
원경희 전 여주시장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갑진년 벽두인 오늘(1월 4일) 오후 2시, 여주와 양평의 지지자들과 함께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원 전 시장의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의하여 정당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가 중앙당에 접수되면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으로, 원 전 시장은 지난 해 12월 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지난 201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지나는 라이더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여주시 강천섬의 나무 수백 그루가 베어진채 방치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강천면의 한 주민은 에 “강천섬 주변 강가 쪽 나무들을 살벌하게 잘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잘려진 나무가 쌓여있는 사진 10장을 보내왔다.이에 이 지난 12월 29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내용을 제보한 주민의 말대로 강천섬과 연결된 강천면 굴암리의 바위늪구비부터 굴암교 아래까지와 강천섬 둘레에는 잘려나간 나무 수백 그루가 쌓여있다. 강천섬의 나무들이 벌채된 것은 여주시가
여주시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 깊은 녹색도시, 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3시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35 여주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공원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도시라는 추진전략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 깊은 녹색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여주시가 공원과 녹지, 도시숲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몇 년 전부터 여주시에는 물류센터를 비롯해 주택개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등을 위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수십 년 된 나무들을 베어내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다.토지주가 자기 땅을 개발하기 위해 산지일시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수십 년이 넘은 나무를 베거나 뽑아버리는 것을 사유재산권 행사이기 때문에 막을 수는 없다지만 이런 광경을 보는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은 필자만이 아닌 것 같다. 사무실에 있으면 간간히 마을 주변 산지의 나무를 베어내는 광경을 본 주민들의 불편한 마음을 전하는 전화가 걸려오기 때문이다.우리 주변에 지금과 같이 나
이 지난해 11월 지적한 (2023년 11월 1일(수) 제1295호) 기사에서 지적한 여주시 상동(청심로 197-8)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출입문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후 청사 소유주인 여주시가 최근 출입문 개선을 실시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신문 보도 후 곧바로 보완공사가 실시되어 출입이 편리해 졌다”고 밝혔다. 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개원 당시 정문과 후문 출입문 문제와 문턱, 아스팔트로 마감한 정문 쪽 인도의 경사로 문제 등에
여주시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지역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소달문화연구원(원장 지행법진 스님, 회장 이태영)의 ‘여주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올해는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여주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렸다.동국대학교 객원교수인 소달문화연구원 김도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이충여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병옥 여주시노인회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규창·서광범 의원,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과 경규명·박시선·진선화·이상숙 의원
NH농협 경기 여주시지부(지부장 이문기)가 지난달 19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소장 조정오)에 200만원 상당의 대왕님표 여주쌀 50포대를 기증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서광범 경기도의원과 김선교 전 국회의원, NH농협 여주시지부 박승희 부지부장, 조정오 소장과 장애인들이 함께했다.NH농협 여주시지부의 이번 기탁은 서광범 경기도의원이 이문기 지부장에게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서 의원은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사랑방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하루 50
2024년 공휴일은 주5일제 실시 기관의 총 휴일수(관공서 공휴일+토요일)는 119일로, 올해보다 2일 늘어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단기 4357년) 월력요항(달력 제작의 기준)에 따르면 관공서의 공휴일 68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20일이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1일(설날 연휴 둘째 날(2.10.))을 제외하면 실질적 총 휴일 수는 119일이다.이 공휴일에는 내년도 전국에서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4.10.)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년도는 2월이 올해보다 하루가 많은 29일로 1년이
예비후보자가 아닌 입후보예정자의 명함 배부는 사진·성명·전화번호·주소 등 의례적인 내용외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게재할 수 없으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과의 인사시에 의례적으로 명함을 주고받는 외에 거리·시장 등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명함을 배부할 수 없다.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정보 전송은 가능하지만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 전송은 할 수 없다.전자우편(이메일)을 보낼 때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문자·음성·화상·동영상 포함해 전송은 가능하지만, 전송 대행업체에 위탁한 전송은 불가하다.다만, 인터넷 홈페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은 지역식재료로 저를 이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위해 마련된 생태미식연구소의 ‘2023 찾아오는 먹거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슬로푸드 철학을 바탕으로 식생활교육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하는 생태미식연구소의 ‘2023 찾아오는 먹거리 교육프로그램’은 건강한 먹을거리 생활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론과 요리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들은 총3회 참여했다. 1회에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저탄소 식생활에 관련된 강의를 듣고 영양버섯밥과 도라지물김치 만들기 실
지난 12월 15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박종덕 이사(하이드로㈜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에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여주쌀 10kg 약50포(200만원 상당)을 여주시지회에 기탁했다.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매년 남다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동행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여주시지회 박종덕 이사님의 아름다운 나눔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홀로 지내시는 연세 높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22일간 열린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심도 있는 논의와 대안 검토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마무리 됐다.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수립한 한강권역 하천기본계획 안 수정 촉구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여주시 발전을 저해하고, 여주시민의 행복추구권을 말살하는,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정책 수립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이번 여주시의회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4회 추가경
경기 여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2023년 여주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용길 이사장, 백승민 운영위원등 내외빈과 자활참여자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지역자활센터 박문신 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1년을 총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하시는 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라며 대회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해 모두들의 수고로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가 있었다. 새해도 모두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이어진 시상
경기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에서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영 작가가 지난 12월 16일 한용운문학상 시상식에서 동화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한용운문학상은 서울특별시와 중랑구가 후원한 문학의 한류 확산을 위한 k- 문학 페스티벌 문학 사업으로 선정 및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김수영 작가는 사단법인 문학그룹샘문과 비영리법인 한용운 문학이 주최,주관하는 2023 제3회 한용운문학상 공모전에 동화집 「청국장 파티」 외 2권 및 신작동화 「도자기 놀이터」로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되어 소정의 상금과 상장, 상패를 받았다.이번에 수상한 작품 중
여주시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지역의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소달문화연구원(원장 지행법진 스님, 회장 이태영)의 올해 ‘여주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오는 2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여주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열린다.여주시가 주최하고 소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올해 학술대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여주 농경문화와 여주쌀’을 주제로 여주쌀로 대표되는 농경문화와 여주쌀의 발전 전략 등에 대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소달문화연구원 원장인 지행법진 스님은 “여주는 우리나라 벼농사 역사는 3000년 전부터 시자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 등록이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서도 어제(12일) 시작됐다.첫날 등록한 사람은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55)와 양평군수와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김선교 예비후보(63) 등 2명이다.최재관 예비후보는 1968년 12월 18일생으로 △여주시 △정당인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 △(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전과 1건을 등록했다. (주소지, 직업, 학력, 경력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인류가 우주로 보내는 탐사선의 가장 큰 목적은 물이 있는 다른 행성을 찾는 여정이다. 즉 물의 유무로 생명체가 있음과 없음을 판단한다.물은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도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였고 상징이었다. 동서를 막론하고 고대사회 권력자들의 탄생설화에는 물이 등장한다.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멀리 나간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군대 간 아들을 위해, 병이 난 가장을 위해 꼭두새벽에 우물로 나가 정성으로 떠온 맑은 물로 천지신명께 치성을 드렸다.이른 새벽에 사람들이 물을 긷기 전 처음으로 퍼 올린 물